하나비&

어제 집근처(두정거장정도?) 요도가와쪽에서 있었던 하나비다이카이.
쏘아올린 하나비는 약 2만발.
사실 지난주 텐진마쯔리때 사람한테 하도 치였더니
절대 보러가고 싶은생각 안들었는데;;;
솔직히 2만발이라 초콤 궁금했는데;;
다행히 집에서 보이더라 <-

저녁 8시경부터 밖에서 펑펑3 하나비소리 막 동네 울리고;;
그래서 우쥰과 맨션 윗층으로 올라가서 구경 ㅎㅎ

디카로 순간포착하느라 흐릿흐릿하지만.
뭐 이정도면 나름 분위기는 느낄수있겠지?

예뻤다.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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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아침일찍 우쥰은 부산으로 돌아갔다.
단 며칠뿐이었지만 돌아가고나니 많이 허전;;

4일간 우쥰으로부터 좋은 친구들도 소개받고.
맛나는것도 많이 먹고. 즐거운 시간들.
몸과 마음이 풍성해진 며칠이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