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ロイロ。

8/1~8/4  우쥰과 함께한 4일.



8/1 우메다역 주변 어딘가 <-
우쥰, 희진과 함께 치보라고 하는 오코노미야키 미세찾으러 가는길.
우메다근처에 이런곳이 있는줄은 전혀 몰랐;;
글고보니 팬텀;; 뮤지컬 하는지 곳곳에 광고중;;
치보는.. 꽤 맛났다 ㅎㅎ

photo by 우쥰



아마도 우메다 로프트.
희진양과 함께 미니 테레비 구경중.
저거 뚜껑닫으면 사과가 됩니다 <-

photo by 우쥰



로프트 나와서 마시러가는길에 만난 음료홍보.
첨엔 술인줄 알았더니 피로회복제같은 음료였심.
Red Bull 이라고 하는 ㅎㅎ

photo by 우쥰



공짜니까. 비누씨도 마셔마셔 << ㅎㅎ




8/2 고베에서.
우쥰과 케이지군과 함께간 파스타전문점.
일반 파스타가 아니라 일본음식과 이탈리아 파스타를 접목시킨 메뉴들.
내가 먹은건 토마토소스와 미소가 어우러진 파스타. 굉장히 맛있었다. 냠냠.
런치세트로 시키면 샐러드, 음료, 파스타가 함께 나옴. 음료는 리필 가능.
먹고싶다; 사진보니 생각나네 -_-;;;

근데 찾아가라고 하면 못가고 <

이날 케이지도 우리데리고 여기 가느라 마구마구 헤맸던거고 T_T




요것도 고베에서.
해지기전까지 셋이서 까페에서 시간보내다가
나중에 케이지 보내고 우쥰이랑 야경본다고 해질때까지 있었다.
역시 예뻐 고베의 밤.



고베 canal garden 이던가. 모자이크 가는길에 위치한 큰 쇼핑몰.
천장에 매달린 조명이 참 예뻤다.



이 길도 참 맘에 들고.



요것도 canal garden에서. 밤되니까 살짝 공포스럽지만 ㅎㅎ
발레리나가 이 액자를 중심으로 돌고있심.
6월에 혼자 가서 봤을땐 낮이었어서 느낌이 좀 틀림;
그건 나중에 고베 마실보고서에서... (그러니까 언제! -_-;;)




8/3 도톰보리 그리꼬만!
아니 글쎄!!! 옷을 갈아입었더라고 ㅎㅎㅎㅎ



얘도 옷 입었고 ㅜㅜㅜㅜㅜㅜㅜ
그리꼬만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아마도 8월말에 오사카에서 열리는 세계 육상대회 영향일까나.



요시모토 건물에 들어갔다가 발견한 다운타운 핸드페인팅.
윗쪽 왼쪽이 맛쨩. 오른쪽이 하마쨩 :)



남바 즁쿠도서점에서.
서점 들어갔더니 떡하니 버티고 계시길래 함께 기념촬영.
모자보니 덥고 (........)

그리고 여기서 博士が愛した数式 문고판 구입.
읽고나서 괜찮으면 영화도 봐야지! 룰루 ♬


이날 저녁은 우쥰 일본친구들과 함께 저녁식사겸 음주 >ㅅ<
너무 맛나게 많이 먹었는데;;
얻어먹기까지해서 좀 미안했다. 착하고 고마운 동생들.
아리가또-




8/4 우쥰, 케이코짱과 함께간 요도바시 카메라 포무노키에서.
이거 지난번에 냐오언니랑 갔을때도 먹었던건데. 치킨레타스마요네즈.
맛있어 너무너무 맛있어 ㅜㅜㅜ

이날.. 어제였지;
하나비때문에 우메다역 근처는 유카타입은 젊은이들로 북적북적.
발 디딜틈은 있었지만 그래도 너무 많았다 -_-
이렇게 더운날씨에 땀 뻘뻘흘리면서 사람에 치이면서 가고싶나..라는 생각했는데;
막상 집에와서 멀리서나마 예쁜 하나비보노라니
남자친구와 함께라면 좋긴하겠다 싶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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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즐거웠던 4일간.
정말 눈깜짝할사이에 지나가버렸지만.
그래도 잊지못할 소중한 시간들.

이로이로 아리가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