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04

1. 제목쓰는데 자꾸만 2007이라고 쓰고마는;
2008에 언제쯤 익숙해질랑가


2. 일본은 三が日(さんがにち)라고해서.
정월초하루부터 3일까지의 3일간이 휴일;
달력상에는 1일만 빨간날이긴하지만;;
덕분에 어제까지 은행이든 공공기관은 죄다휴무에;
직장인들도 대부분 쉰다는듯;
..해서 어제까지 알바갈때 전차안 텅텅비고 좋았더랬는데..
오늘 아침 복작복작해진 전차안에 들어서니
그래도 왠지 일상으로 돌아간듯한 안도감이랄까 ㅎㅎ


3. 쟈니즈코너에 쟈니즈멤버들 출연한 드라마들도 함께 진열할 예정이라;;
사실 지금도 드라마 몇개씩은 같이 진열중인데; (말그대로 몇개만;)
아예 쟈니즈드라마 대대적으로 확대할거라,
노구치씨가 쟈니즈배우별로 다 검색해서 정리하라는 미션-_ -
4시부터 그룹별로 나눠서 멤버 이름별로 검색해서 하나씩 적고
암튼 겨우겨우 정리해서 5시반에 적은거 넘기고 퇴근했는데
집에오는길에 생각해보니 토키오 멤버쪽은 완전히 빠트렸다는거? ㅜㅜ
안그래도 은근 시간잡아먹는거라 삽질하면서도 나름 열심히 정리했는데orz
보람없구만 ㅜㅜㅜ


4. 슬슬 설연휴쉬고 복귀하는 스탭들이 하나둘 돌아오고;
돌아온 그들과 신년인사를 :$ 아케오메! 고토요로!
글고보니 현재 대학생인 니시와키상..
대학에서 한국어 교양으로 배웠다고
한국어로 말해봐도 되냐면서 틀린거 고쳐달라고 하는데 ㅎㅎ
열심히 코치해줬심다 으하하;;
코구치군한테서는 나이 또 오해받고 (..)
좋아해야되는거야? <<-


5. 오늘 돈뽑아야되니라 퇴근하고 남바역 UFJ로 달려달려~~
늦게퇴근하는바람에;; 눈썹이휘날리도록 걸었다 ㅎㅎ
(6시넘으면 수수료 105엔;;)
금욜이라 그런가.. 설연휴의 연장선이라 그런가;;
왠 사람이 그리도 많은지 사람들속에 파묻혀서 휩쓸려 상점가를 지나고
그래도 역시 관광지라 그런가 참 활기차다니까;


6. 간밤에도 9시전에 잠든듯;
컴퓨터도 켜놓은채로; 불도켜놓은채로; 테레비도 켜놓은채로;
새벽 2시에 깨서 죄다 끄고 잤는데..
아아 요새 아침마다 너무 춥다 T_T
덕분에 아침 출근할때까지 참 고달프다는거 ㅜㅜㅜ


7. 모노노케(ものの怪) 시작했심.
아야카시를 먼저 시작했었는데;
각기 다른 작가의 에피 3개가 모아진 애니인데;
마지막 세번째 에피소드 주인공이 모노노케 주인공;;
모노노케 잡는 약장수오빠 이야기 ㅎㅎ
근데 아야카시.. 아아 이거 섬뜩해서;
그냥 앞에꺼 4회까지만보고 패스.
나중에 세번째 에피소드만 따로 보든가;;
모노노케는 일단 그림체랑 연출독특. 끝까지봐봐야지.


8. 오늘도 이만 꿈나라로;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새나라의 비누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