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08

간만에 쓰는 일기.

1. 갠적인 일로 이래저래 정신없었싐;
아직 한가지 해결해야될 일이 남았;;

2. 요즘 너무 정신없이 먹고 먹고 먹고했더니;
몸이 좀 둔해진듯한 느낌이라
오늘부터 소식할까하고 점심때 오니기리 하나먹어줬으나;;
오후 일마치고나니 배고파서;
결국 집에와서 혼자 야끼소바 만들어서 와구와구3
(마요네즈 잔뜩 뿌려서 ㅎㅎ)

3. 엊그제 나카지마상이랑 아침에 수다떨다가
(노구치씨와 함께 우리 DVD 플로어 담당사원)
요즘 마왕에 빠져지내신다는 나카지마상 어머님에 관한 이야기를 ㅎㅎ
엄포스에 대해서 좀 어필좀하고 <-
다만 나카지마상은 별로 관심이 없다는거? ㅜㅜ
나카지마상은 한국드라마 봤던게 예전에 봤던 아름다운날들;;;
이병헌은 멋있었는데; 류시원은 왜 인기있는지 모르겠다고.
어머나 나랑 같은생각이군요 <- 퓨퓨퓨
그런 나카지마상이 이번달에 2층 CD플로어로 이동하게된다 ㅜㅜ
자그마하고 이쁘고 귀여운 얼굴을 하고있지만 털털한 성격이라 좋아했는데 아쉽.
대신 2층 히로에상이 우리 디비디쪽으로 담당이동하니까...쩝

4. 쟈니즈코너에 출연드라마 확대진열하는거 결국 내가 하게됐는데
귀찮고귀찮고귀찮고 (...)
오늘은 한시간동안 재고있는거랑 플로어에 dummy쟈켓있는거 다 확인하고;
뉴스팬 히카와상한테는 드라마 소형 pop까지 지원받았다
'부디 잘 사용해주솸요' 라고(..)

5. 그러고보면 쟈니즈팬이 있는 덕분에;
드라마코너에도 예를들어 신부는액년(료코누님주연) 에는
뉴스 코야마(이 드라마에서 조연) 배경으로한 소형pop가 함께 진열되어있다거나;;
이번 쟈니즈드라마 확대도 그렇고; 좀 더 신경쓰고있는 듯한 느낌?

6. 우리 쯔지모토상 T_T
일본 케-타이와 한국에서 인터넷으로의 이메일 주고받기가 된다는걸 오늘 아셨고 (.....)
그도 그럴것이 집에 컴퓨터도 없고; 이메일이라고하면 일본에선 케-타이가 주류니까;
월드와이드웹의 이미지가 확 와닿지않으셨더란? ㅜㅜㅜ
아아 귀여우신 울 쯔지모토상 ;ㅅ;
내가 가장 좋아하고 젤 친하고 엄청 의지하고 있는 분. 잇힝

7. 오쇼-가쯔라 히로시마 집에 다녀온 서무 야나가상.
오늘 두군데 추천받았심.
한국돌아가기전에 꼭 가봐야지;;;
정보수집정보수집.

8. 글고보니 얼마전에 유키코샘이랑 연락이 닿았다는; ㅎㅎ
(예전 SDA샘. 지금 히로시마에서 고등학교 영어샘으로 재직중)
작년초에 나 홀로 일본가는거에 대해 나름 걱정스러워하던 기억이 나는군(..)
암튼 현재 내 생활에 대해 너무너무 잘됐다고 잘하고있어 다행이라는 메시지.
히로시마 가보고싶다;;

9. 내사랑 스타벅스 화이트쵸코모카 먹고싶다. 흑 -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