ゆずプレゼンツ 音野祭 2009~神奈川のゆかいな仲間達~
at 横浜スタジアム
뜨거웠던 요코하마.
그리고 잊을 수 없었던 音野祭(온야사이) 라이브.
비누씨도 드디어 유즈의 라이브 레포를!…라고나 할까.
3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쉬지않고
유즈와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점프했던 (비록 욱신욱신 후유증으로 고생좀했지만ㅋ)
그 소중했던 기억을 잊지 않기위해
라이브 다음날 오사카로 가는 뱅기안에서 열심히 기억을 떠올리며 끄적끄적.
쓰다보니 좀 많이 길어졌으나. 저장용이므로 양해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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ゆずプレゼンツ 音野祭 2009~神奈川のゆかいな仲間達~
at 横浜スタジアム
(출연: 유즈, 이키모노가카리, 키마구렌)
일본으로 가기전부터 1일날 비소식,
그것도 강수확률 80%라는 무시무시한 일기예보에
주섬주섬 비옷도 챙기고 했으나.
라이브당일 아침 예보는 구름으로 바뀌고.
오예~ 신나하며 비옷은 던져버리고 요코하마로 이동.
날씨 정말 환상이었음. 구름 싸악 걷히고 푸른하늘이 보이기 시작했을떄의 그 감격.
다만. 태양이 너무 뜨거워서…;; 이렇게까지 맑을줄 몰랐던거지. (구름이래매! ㅜㅜ)
썬크림 안바르고 갔다가 이날 다 태우고 왔슴다 (..)
뭐 암튼.
아침일찍 요코하마 도착해서 이곳저곳 유즈메구리를 하며 (따로 포스팅예정>_<)
중화거리가서 점심도 먹고
일찌감치 요코하마 스타디움으로 가서 굿즈구입.
이미 요코하마 스타디움 안쪽에서는 리허설의 소리가!
유진과 코짱이 지금 안에서 노래부르고있어 ㅜㅜㅜㅜㅜ
굿즈판매대에서는 통판에서 판매하던 티셔츠,온야수(音野水),타올,우치와 외에
팜플렛과 핸드폰 스트랩 판매중이었음.
스트랩은 온야사이 캐릭터인 온야사이군의 스트랩이었는데;
내가 갔을 때(1시쯤?)는 이미 품절이었다능;
캐릭터자체가 그냥그랬어서 못산것에 대한 아쉬움 없음 <-
그렇게해서 비누씨는 온야수,타올,우치와,팜플렛 이렇게 4가지 구입!
(티셔츠는 통판에서 판매하던 노랑이가 역시 입으니 이쁘더라.
그래서 공연장에서 팔던 하양티는 포기 -_- 안이뻤거덩)
그리고 공연시작전에 스타디움앞에 여기저기서 펼쳐진
카피밴드들의 노상라이브!!!! (요 모습들도 따로 포스팅예정)
라이브전까지 여러 팀들의 라이브를 보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었다가
4시반되서 후다닥 공연장안으로 입장.
공연장 입구쪽에서 사람 많아서 못들어가는줄 알았다 ㅜㅜ
고생고생끝에 (땀으로 뒤범벅-_-) 그라운드석으로 이동.
아아 역시 스타디움이라 규모가 장난이 아니었음. (닛산보다는 작지만;)
야외공연인데다가 확 뚫린 하늘. 그리고 좌석을 가득매운 관객들..;
그냥 보는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찼;
티켓받구 좌석이 스탠드가 아닌! 그라운드인데다가
A블록이라는거 보구 그저 앞쪽이겠거니 했는데..
내 자리를 찾아 점점 앞으로 가다보니 이게 장난이 아닌거다.
설마설마.. 이렇게 앞이야? 하면서 드디어 비누씨 자리 도착.
……….헉! ………..헉!!!!!
맨앞에서 두번째줄!!! 그것도 사이드쪽도 아니고
중간에서 조금만 벗어난 오른쪽자리 (코짱쪽)!!!!
스테이지는 하나미치가 없는 앞쪽 스테이지 하나.
메인 스테이지에 이어진 좌우로 매우 긴 형태로 스테이지를 만들어서
라이브 내내 유진이 양껏 뛰어나녔음 <<-
대형스크린도 정면에 하나, 기다란 스테이지쪽 좌우로 2개씩
그리고 상단에 하나가 있었던터라
뒤에있는 관객이나 스탠드석도 꽤 잘보이지 않았나 싶음.
(비누씨는 좌석이 좌석이니만큼 스크린은 거의 필요없었어라 <-)
믿어지지않는 좌석에 정신이 혼미해진틈을 타 어느새 시간은 5시를 향하고.
정각에 시작할수있으려나 했더니
관객들이 모두 일어난 가운데 라디오체조(준비체조 ㅋ)/
그리고 5시 공연시작!
스크린 영상에서 유즈. 이키모노가카리, 키마구렌이 등장.
3팀이 함께 音野祭(온야사이)의 시작을 알리는 노래를
한음씩 내서 짜맞추기한 곡으로 CM처럼 코믹하게 만들어냈다 ㅋ
중간중간 생야채도 먹고 (그 야사이냐고! ㅋ)
희안한 포즈도 하고 웃느라 정신없는 와중에 드디어 유즈 스테이지 등장~~~~
우왓…… 긴 스테이지쪽, 내 눈앞에서
기타를 맨 코짱이 뿅~! 하고 무대아래에서 위로 튀어올랐다!!!
(물론 저~~쪽에서는 유진이 ㅋ)
코짱도 은근 스릴있게 등장해서인지 만면에 미소 (꽤 높게까지 튀어올라갔으니;)
실제로 본 코짱의 모습은 얼굴 너무 작고 너무 귀여웠다 (T_T)
유진의 스타디움을 울리는 “요코하마~~~” 의 외침!
그리고 첫 온야사이에 와줘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역시 이후로도 온야사이 계속할 심산?)
시작한 바로 그곡!
<< 유즈>>
1. 夏色!!!!
설마설마설마 첫곡부터 나츠이로를! ;ㅅ;ㅅ;ㅅ;
그냥 첫곡부터 완전 흥분상태로 나츠이로 열창~
스테이지도 관객석도 흥분의 도가니~
해가 지기전이라 뜨겁고 땀은 나도, 그것 따위!
첫곡부터 모-잇까이~ 하려나? 했더니..
바로 이어지는 그곡~
2. 超特急!
우와.. 이노래를 들을수 있게될줄이야;
예상외의 곡이었달까.
그래도 분위기 띄워진상태로 노리노리~ 유진의 웃는 표정 너무 좋았고.
중간 간주에서 유진은 유진 쪽 사이드 스테이지쪽으로 달려갔다가
다시 자리로 돌아와 노래열창. 우리쪽에도 오길바랬으나 간주가 짧았슈 <
대신 뒷부분에서 유진! 우리쪽으로 달려왔다!! 꺄.
내 착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랑 눈마주쳤어?!
그리고 코짱의 “컴온 요코하마!!!”
오예~~
3. Yesterday and Tomorrow
요코하마 스타디움에 울려퍼지는 두사람의 목소리.
울리는 음향이라 그런가. TV에서 불러줄때보다 더 좋다고 느꼈다능.
요 곡이 끝난후,
“소중한 나카마를 소개합니다. 오늘의 첫번째 게스트 키마구렌~”이라고 말하는 유진.
그러고보니 이때까지도 거의 말한적은 없는 우리 코짱.
나름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잘 움직이지는 않지만 ㅋ
그래도 코짱의 표정이랑 참 좋았다;
뭐 분위기 띄우거나 말하고 정리하는건 항상 유진이 해줬으니까.
이번에도 그걸로 충분.
드디어 키마구렌 등장~~~ (과 동시에 유즈는 퇴장;;)
으하하; 역시 이 둘. 이번에도 맨발 ^^ 그리고 언제나 하이텐션.
화려한 의상(커다란 꽃무늬였던가)을 입고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의 긴장감을 토로 ㅋ
데뷔하고 나서인가; 암튼 첫 라이브를 했던게 요코하마 스타디움 바로 근처 역인
JR関内 역 앞이었다고하며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요코스타에서 라이브를 하게되어 기쁘다는 얘기를 했던듯.
고등학교 시절에 이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음악이벤트에
출전한적이 있는 ISEKI군,
그리고 관객으로 왔었다는 KUREI군,
그리고 마찬가지로 함께 관객으로 왔었다는 이키모노가카리의 키요에짱.
오늘 출연한 모든 게스트들이 이렇게 만났었다는게 신기했슈.
<<키마구렌>>
4. 恋が呼んでる
아아. 역시 공부부족. 이 제목도 유즈공홈에 뜬걸로 알았다 -_-;;
5. 愛Need
공부부족..orz
키마구렌의 노래들. 역시 공부해갈걸 그랬나싶;;
노래들은 정말 신났는데;
KUREI군이 타올들면서 돌리게해서
요코하마 스타디움의 관객석이 온야사이 타올색으로 흔들흔들~♪
6. 君のいない世界
다행히 이곡부터는 아는 노래들.
7. LIFE
역시 키마구렌의 LIFE는 명곡!! 노리노리~~
아는 사람들도 분명 많았으리라.
(물론 키마구렌팬들도 와있었기도 했을거고 ^^)
LIFE가 끝난후 키마구렌의 유즈 소개!
누구였나. KUREI 군이었나. 자기들을 불러준 사람들을 소개한다며,
“presented by 유즈” 를 말하는데; 말이 씹힌거지 ㅋ
프레덴텟도 바이 유즈 젠젠토, 텟도 하면서 ㅋ
그랬더니 유즈 등장하면서 유진군이 그거 따라하고 ㅋㅋ
유즈, 키마구렌이 각자 자신들을 소개.
유즈 : 유즈입니다~
키마구렌 : 키마구렌입니다~
유진: 투팀이 합쳐
유즈,키마구렌 : 유즈구렌입니다!
하면서 이어진 곡은 two友 가 아닌 키마구렌의 데뷔곡.
8. あえないウタ~with ゆず~
유진왈. 키마구렌의 곡들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이라며 함께 부름.
겨울곡이었던가. 너무 좋아서 집에와서 다시 들어봐야지 했던 곡.
9. Two友
유즈구렌의 빠질수없는 투유! 기다렸다고 이곡도!
역시 분위기 최고였네.
근데 것보다 노래 다 끝나고
“유즈였습니다” “키마구렌이었습니다”
유진 : 두 팀이 합쳐
유즈+키마구렌 “유즈구렌이었습니다!” 라고하는데 왜 다들 제각각 말해 ㅋ
타이밍이 하나도 안맞잖아! ㅋ
귀엽긴했지만 유즈구렌이라고 말하는건 좀 연습좀하지그랬 ㅜㅜㅜㅜㅜ
그리고 모두 퇴장후 音野水CM.
관객들 자리에 앉아 유즈,키마구렌,이키모노의 온야수 CM을 보며 온야수 흡수 ㅋ
(나도 벌컥벌컥; 그러고보니 계속 서서 뛰고 흔들고 했었다)
CM의 내용은 더위조심. 수분흡수하자는 캐치카피 ㅋ
그리고 나오는 “美味しいところがいい “
팹시넥스 패러디 ㅜㅜㅜㅜ
왜이리 CM이 귀여워 ㅜㅜㅜ
CM보고나니 온야수가 손에있는게 왜이리 뿌듯한지. 사서 다행이다 <-
CM이 끝난후 유진과 코짱. 가슴에 커다란 빨간 왕꽃과 명찰표를 달고 스테이지 등장
(유진이 온야수 잘 흡수했냐고 재확인 ㅋ)
이 코너는 이름하여 <新人さん、いらっしゃーい>
유진은 심사위원장으로, 코짱은 ‘부’심사위원장으로
온야사이 전에 일반참가자들의 응모를 받아 심사를 거쳐 선별,
300여팀의 응모팀중 3팀의 신인. 일반참가자들을 소개.
<<新人さん、いらっしゃーい>>
10. 今日はちょっと頑張ってみる~ちょうあんDOG~
남자 2인조. 첨에 혼성2인조인줄 알았는데; (모습도 목소리도) 아니었음;
기타와 탬버린과 하모니카가 잘 어울리는 곡.
11. ふわふわひらり~はせがわかおり~
악! 일반참가자들중 제일 맘에 들었던 하세가와 카오리.
역시 끌린다했더니 효고현에서 오신 홀홀단신의 여자분이었음.
(세팀중 유일하게 솔로)
유진이 이곡에서 어떤부분을 잘 들어줬음 좋겠냐는 질문에
타이틀이 ふわふわひらり이니 ふわふわひらり 들어줬음 좋겠다고 ㅋ
그랬더니 바로 코짱. ‘알겠습니다~ ふわふわひらり 부분을 잘 들으면 되는거네요!’라고 쯧코미. 으하하 코짱 귀여워 ㅜㅜ
지금까지 25곡정도의 곡을 만들었다는 말에 유진이 "すごいですね"했더니
하세가와상 왈 "本間ですか!"라는 대답이. 역시 간사이! ㅋㅋ
노래는 엄청 좋았다. 메이저 데뷔해도 좋을만한 감성이 느껴졌다능.
외모도 깨끗하고 노래도 목소리도 가슴을 울리는 느낌이었달까.
12. 花火~Bob and Short~
여자 2인조. 이자카야에서 활동중이라 그런가. 능숙한 무대매너.
노래는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역시 하세가와쪽이 좋았다 <-
일반참가자들의 무대가 끝난후 등장한 이키모노가카리.
유진이 "저희들의 귀여운~ 후배들입니다" 라고 소개.
예전부터 느꼈지만. 이키모노가카리 참 이뻐한다니까;;
13. SAKURA
이키모노가카리의 노래는 그래도 키마구렌보다 잘 알고있어! <- 비누씨의 자신감 <
키요에짱. 최근 자주 입는 스타일의 의상으로 등장해서
그 귀여운 얼굴로 그 청아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주니
듣는 귀가 행복하네. 목소리 너무 예뻐..
사쿠라가 끝난후 좀 이른듯한 유즈의 등장? ㅋ
유즈구렌 같은 유닛이름이 없어서 유진이 바로 즉석에서 이름 만들자고 ㅋ
대기실에서도 못했던거라 지금 스테이지위에서 만들겠다고 하더니
유진,코짱, 이키모노가카리가 둥그렇게 모여서서 회의 ㅋㅋㅋ
그리고 다시 무대를 향해 유닛명 발표.
‘유즈모노가카리’입니다!! 라고 ㅜㅜㅜ
굳이 회의할 필요가 있었던거? ㅋㅋㅋ
유즈구렌때는 유즈가 좋아하는 키마구렌의 곡을 함께 피로했으나
유즈모노가카리때는 함께 유즈메들리를 열창.
유진이 함께부를 곡들 정해보라고 했더니
이키모노가카리가 좀처럼 정하질못했다고 구박했음 ㅋ
결국 메들리로 결정!
14. ゆずメドレー~ゆずものがかり~
유즈 메들리의 서브타이틀은 ゆずものがかりのあなたも欲張りねメドレー ㅋㅋㅋ
불러준 곡들은
贈る詩,友達の唄,月曜日の週末,ねこじゃらし,シュビドゥバー
우와. 내가 좋아하는 예전곡들 불러줘서 행복!
15. KIRA★KIRA★TRAIN~ゆずものがかり~
유진이 이키모노가카리 노래중에서 좋아한다는 곡이었심;
노래 좋다.
16. 気まぐれロマンティック
흑. 공부부족이다. 노래는 알고있었으나 댄스가 있었어 <-
내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다행히? 잘 모르는 눈치였으나
내 바로앞 관객이 굉장히 능숙한 모습으로 율동을 따라하더라는 ㅋ
혹시 이키모노가카리 팬이었던거? 그러기엔 유즈곡들에 더 능숙했어.
내가 따라하진 못해도 보는것만으로도 듣는것만으로도 즐거웠던 곡.
17. ホタルノヒカリ
최근 곡이지 아마. 역시 이키모노가카리만의 매력이 가득.
이곡전인지 후인지, 유즈모노가카리 후인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멤버중 하나(이름모름 고멘-.-)가
유즈의 모습을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말하며
음악을 시작한지 10년, 그리고 이 무대에 서게 된 벅찬 느낌을 얘기해주는 모습에
그들에게 있어, 유즈라는 존재가 얼마나 커다랗고 동경의 대상이었는가를 느낄수있었음
18. 帰りたくなったよ
이키모노가카리 순서의 마지막곡.
키요에짱 반해버렸어. 진짜 심금을 울리는 키요에짱의 음성 ㅜㅜ
<<유즈>>
이키모노가카리의 순서가 모두 끝난후 드디어 다시 돌아온 유즈!!!
19. シシカバブー
오예. 라이브로 이노래를 듣게되다니..라기보다는 얼마전 FM802라이브에서도 불러줫기때문에 역시 불러주지않을까..라고 생각은 했었다 ㅋ
20. アゲイン2
꺄. 어게인2다!!!! 요것도 예상치 못했던 곡이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곡>_< PV도, 라이브버전도.
역시 이보다 신날수없다! 꺄오~~
뒷부분에 관객들이 부르는 부분. 역시 가슴이 탁 트이는.
항상 라이브DVD보면서 나도 함께 부르고 싶었었슈~~ <소원성취
21. 桜木町
"横浜の歌”라고 유진이 소개하는 순간. みらい라고 생각했;;;
근데 예상을 뒤엎고 사쿠라기쵸!!! ㅋ
일부러 외우진않았지만 나도 모르는사이에 이미 외우고있었던 사쿠라기쵸.
요코하마에서 이 노래를 함께 부를수있어 행복~~
22. 逢いたい
요것도 불러줄거라고 예상했던 곡.
23. 嗚呼、青春の日々
이 노래하기전에 MC가 무지 재밌었는데
유진이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라이브하는게 9년만 이라고 하면서
유진 : 그동안 여러가지 일이 있었네.
코짱 : 있었네~
등등의 대화가 오고감. 그러다가
유진“色々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코짱“こちらこそ、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코짱이 대답하는 사이에 바로 유진이 다음인사로 ㅋ
유진“これからも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코짱“こちらこそ、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코짱도 질세라 대답하고 꾸벅하고.
그러다 유진이 악수하며 손내밀고 서로 포옹하고.
참으로 훈훈하지 않을수 없었다 <<<-
그리고 불러준 아아. 세이슌노히비!T_T
9년전 바로 이 곳.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불러줬던 그 노래를
유진왈 32살의 유즈가 부르겠다고 소개.
바로 코짱은 ‘곧 33살이네요’ 라고 정정 ㅋㅋㅋ
24. いちご
드디어 올것이왔다!!!!!!! 이치고!!!!!!!!!!!!!!!!!
요코하마베리, 개미군들은 아니었지만!
완전하게 모리아가리!!!!
너무 귀여웠다. 이치고짱들 쫘악 스테이지에 펼쳐지고
유진 뛰어다니고 (그 와중에도 꿋꿋이 자리지키는 코짱 ㅜ)
내 주위 팬들은 노래하며 율동하느라 진땀흘리고 ㅋㅋㅋ
아아 유즈자일!도 역시 해줬어. 너무 웃겨 ㅋㅋㅋ
25. 少年
나도 했다 드디어. YUZU!!!!
밴드 소개도 역시 있었다.
아아 뭣보다도 프로듀서 츠타야씨!!!!!!!!!!!
스크린으로 츠타야씨의 만면미소의 가느다란팔의
키보드 치는 모습이 몇번이고 나왔었는데
그때마다 두근두근두근 <<<- 완전반하겠어요 잇힝
26. みらい~with キマグレン+いきものがかり~
少年이 끝나고.
유진이 다음곡으로 마지막곡이 된다는 멘트에
관객들의 아쉬움의 탄성들.
다시한번 유진의 마지막곡이라는 멘트.
관객들 다시한번 아쉬움의 외침.
그랬더니 유진. "꼭 앵콜 불러주세요"라고.
ㅋㅋㅋ 알겠어요 앵콜!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곡 요코하마Y150 기념 테마송. みらい
라이브 보러가기전까지 이 곡은 꼭 부르리란걸 알고있었기에 새삼 반가왔던.
스크린으로는 가사가 함께 흘러나오고
관객과 유즈가 하나가되어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이 노래를 함께했다.
그리고 후렴구에서 키마구렌과 이키모노가카리 등장.
감동감동~~
모두 스테이지에서 퇴장한후, 관객석 어딘가에서 贈る詩를 부르는 소리가 들리기시작.
그리고 요코하마 스타디움을 가득메운 팬들의 앵콜을 부르는 오쿠루우타~
그리고 재 등장한 유즈, 키마구렌, 이키모노가카리!!!
앵콜과 함께 등장한 이 세팀과 부를 노래는 바로 그곡!
여름과 떨어질래야 떨어질수없는 그곡!
나츠이로!!!!!!!!!!!!!!!!!
27. 夏色
ソレソレソレソレ~로 시작된 나츠이로.
나츠이로를 위해. 유즈를 위해 얼마나 이날을 기다렸던가.
새삼 여러가지 일들이 떠오르면서 눈물이 날것만 같았다.
소리치고 노래하고 양껏 뛰어오르며
그들을 지켜보며 함께한 나츠이로.
暑さに負けるな!
祭りだ祭りだ!를 연발하며
3만명의 관객이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이 곡을 함께.
10년이 넘었지만 그 어떤곡보다도 뜨거워질수있는 곡.
내가 유즈와 이렇게나 가까이 있다는 걸 느끼게 해준 곡.
나츠이로~~~
반짝이 종이폭죽 터질 때 내 바로 앞으로 떨어져 양껏 손에 들고
폴짝폴짝 잘도 뛰었다 <-
첫번째 もう1回 에서는 유진이 ‘ありがとう~’라고 대답 ㅋ
그리고 다시 소레소레~~
두번째 もう1回 에서는 유진과, 이키모노의 키요에짱, 키마구렌 KUREI군이
잠시 모이더니 ‘세노~바카야로’를 외쳐줬음 ㅋㅋ
이날 카나가와현에서 花火大会가 있었던터라.
때마침 저 멀리서 펑펑 터지는 소리와 함께
유진의 ‘한번더 갈까?’라는 외침으로 다시 나츠이로~
나츠이로가 끝나면서 스테이지위로도 하나비가 올랐다.
근처에서 터지던 하나비도 조금씩 보이긴했지만
요코하마 스타디움의 스테이지에서는
그것보다도 더 예쁘고 (아마도 그들과 함께하기에 더욱)아름다운 하나비가 피어올랐다.
유즈를 비롯한 게스트들도 스테이지 반대편으로 와서 함께 밤하늘에 쏘아올려진 하나비감상 :)
게스트와 밴드 퇴장.
그리고 스테이지에는 유진과 코짱만이.
서로의 손을 잡고 관객들을 향해 마이크없이 인사해줬다.
코짱도 유진도 좋은 여름의 추억을 만들었다며. 고맙다고 멘트.
나야말로 감사! 이곳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유즈.
내 어찌 사랑하지 않을수있겠어? ㅜㅜ
모두가 퇴장한 스테이지에는 스크린에 떠오른 온야사이라는 글자와
신곡 ‘虹’가 흘러나오고 있었음.
이렇게 音野祭 도 마무리.
타이틀처럼. 마츠리의 기분을 잔뜩 느낄수있었던 라이브.
너무나도 가까운 자리에서. 유즈 후타리와 함께 할 수 있었던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고 충분히 즐겁고 충분히 감사했던 시간들.
이렇게해서 유즈에 대한 사랑이 더 커져서 돌아왔다는 이야기 ㅋ
일단 주절주절. 수정,추가는 나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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