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사카 추가공연 이틀째. 라이브 시작전과 끝난 후 우리들:$ 멤버는 살짝 바뀌었지만:)
YUZU ARENA TOUR 2011 2-NI-
유즈 오사카 추가공연 2일째
2011.06.30 at 오사카죠홀
뜨거웠던 오사카와 함께 활활~ 불타올랐던,
유즈 오사카 추가공연 이틀째.
첫날 공연과 달라진 부분을 중심으로 간략하게.
YUZU ARENA TOUR 2011 2-NI- 오사카 추가 공연.
그 두번째 날 레포를 시작합니다 (첫째날 레포는 ☞ 여기 )
6/30 YUZU ARENA TOUR 2011 2-NI- 오사카 추가공연 2일째 레포
* 레포에 등장하는 분들은 모두 간사이 유즛코들임다(*-_-*)
오사카 공연 첫날은 라이브가 끝난후 고베에 있는 무-상집으로 고고-
신혼 3개월째에 접어든 무-상집에 초대된 첫 손님이 되었습니다(~_~)
늦은 밤 집근처에 있는 가게에서 남편분까지 합세! ㅋ
라멘과 맥주한잔을 걸치며 이날의 라이브를 돌이켜보며 첫날의 여운을 즐겼다능~
역시 라멘 먹으면서 화제가 되었던건 벤상라이브ㅋㅋㅋ
무-상집에서 하룻밤을 보낸후,
오전내내 유즈가 나왔던 방송 DVD들을 돌려가며
무-상과 함께 양껏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점심 먹고 바이바이 (;_;)
전날의 라이브를 회상하며 우메다에 있는 호텔로 돌아온 김비누씨는
깔끔하게 세수하고 꽃단장(퍽)을 한 후 벤상티셔츠로 변신!
벤상티셔츠에 딸려오는 진상 간상 뺏지도 티셔츠에 달았숑ㅎㅎㅎ
그리고 그 화려한 노랑티셔츠를 입고 호텔을 나서는데
호텔 분위기가 양복 분위기라 막 민망한거고 ㅜㅜㅜ
아냐아냐. 그래도 난 자랑스러운 유즛코-! 라며 마음을 가다듬고
막 나 이런사람이야 죠홀로 출발!
무-상은 비록 둘쨰날 참가를 안했지만,
이날도 역시 많은 간사이 유즛코가 참가하는 터였던지라.
모두와 연락을 취한후 죠홀 앞 분수대에서 어슬렁어슬렁.
다행인지 어쩐건지 전날에 비해 살짝 구름이 껴준덕에
태양이 그렇게 뜨겁지만은 않았다는거?
물론 더웠지... 이날도 33~34도 정도. 습도는 말할것도 없고 -_ -;
오깡, 욧칭상, 아스민짱, 오오노상, 안짱 등등
간사이 유즛코들과 합류한 후 기념사진 찰칵!
그리고 토모링이 오기를 기둥하며 드디어 6시 넘어서 회장안으로 이동!
둘째날 좌석은 스테이지 정면(..에서 유진쪽으로 살짝 치우친) 스탠드C구역 6열
스테이지가 전체적으로 잘 보이는 자리라고나 할까.
유진과 코짱의 표정이 쌍안경없이는 잘 안보이는 자리 <-
그래도 전날 아리나앞쪽에서 보았으니 오늘은 이걸로 만족해! 라며 스스로 토닥토닥.
커다란 대형 스크린도 있고 말이지.
6시반을 살짝 넘기고 라디오 체조 시작!
오늘은 전날보다 빨리 시작한 느낌?
스탠드에서 바라보는 라디오체조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ㅋ
그 수천명의 유즛코들이 체조하는 모습이란ㅋ
다른 사람들한테도 자랑하고 싶은 장면이 아닐수없다!
드디어 암전.
1. Overture~2-NI-~
밴드에 이어 유즈 등장.
오늘은 시작부터 방방방방 점프하며 뛰는 모습을 보니
유진의 컨디션이 좋아보인다.
2. 慈愛への旅路
워어어어어어어~ 라고 HAMO가 시작될것 같았지만,
전날에 이어 어김없이 유진의 '오오사카-!!!!!!!!'라는 외침과 함께 지아이 스타트!
MC
전날과 같은 내용
모두가 알고있다시피, 3월11일 대지진으로 인해 많은 목숨을 잃었습니다.
유즈와 유즈팀은 이번 투어를 계속 해야할지 고민했지만,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음악을 들려주는 일밖에 없다고 생각하여
2-NI- x FUTARI로 투어를 바꿔 라이브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시 원래 하려고 했던 2-NI- 투어를 시작하면서
멈췄던 시계를 다시한번 움직이려고 합니다.
저희들 2-NI-의 세계를 마지막까지 즐겨주세요.. 라는 유진의 멘트
뭐. 전날과 같은 내용.
3. マイライフ
4. 1か8
5. 代官山リフレイン
MC
이날의 관객수는 9932명.
전날보다 스무명 더 왔네.
그리고 어김없이 앙케이트 시간!
유진의 질문
여자, 남자, 어느쪽도 아닌 사람 ㅋㅋㅋㅋ
유진 객석을 바라보며, '아~ 잘 알았습니다~' 라며 ㅋㅋㅋㅋ
누구랑 왔는가에 대한 질문
가족
커플혹은부부
혼자온사람. 여기서 김비누씨 손 번쩍ㅋㅋ
유진이 혼자온 사람들을 쓰윽 훑어보니
꽤 많은 분들이 혼자왔네요~ 하면서 혼자온 분들에게 큰 박수! 라고 ^^
땡큐 유진-♡
그리고 이 앙케이트의 주인공!
친구사이!
친구끼리 온 사람들은 그대로 손 든채로 있으라는 유진의 멘트.
카메라맨이 다시 아리나석을 쫓아 친구조명의 주인공을 찾음 ㅋ
스크린속에선 모두가 서로 자기들을 뽑아 달라며 난리중ㅋ
アリーナの中心で真実を叫ぶ! 아리나의 중심에서 진실을 외치다!
友達の照明~ 친구조명~
그리고 선택된 분들은, 똑같은 유니폼을 입은 여자 두분!
유진 : 옷은 일부러 맞춘건가요?
여자두분 : 야쿠르트 입니다~~
유진 : 저희집도 예전에 배달했었어요~~
..라는 유진의 말에..
두분다 가방 주섬주섬하더니 야쿠르트를 하나씩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활짝 미소ㅋ
그리고 바로 유진!
무대에서 하나미치쪽으로 뛰어감!!!!!
카메라맨이 여자분들한테서 야쿠르트를 받아서
하나미치로 달려온 유진에게 전달!
유진이 야쿠르트를 받아드는 순간
야쿠르트 여자두분 완전 폴짝폴짝 뛰며 기뻐하심.
흑흑 완전 부럽다 ㅜㅜㅜㅜㅜㅜㅜㅜ
스크린엔 그 모습을 지켜보는 코짱
지긋이 노려보고 있는 코짱
야쿠르트를 기대하고 있는 코짱! ㅋㅋㅋㅋ
결국 2개를 받아들고 스테이지로 돌아온 유진은
하나는 키보드 유타상에게, 하나는 코짱에게 전달!
만족스러운 얼굴로 야쿠르트를 받아든 코짱 완전 귀여움ㅜㅜㅜ
유타상도 카메라시선이 특기인지라, 야쿠르트를 받아들고 카메라를 향해 어필 ㅋㅋ
전날과 마찬가지로 스케치북을 서로에게 건내주고
서로에 대한 호칭을 적으라는 유진.
어제와 마찬가지로 기타로 시간제한 효과음 치는 코짱!
근데 마무리에서 음이탈ㅋㅋㅋ
코짱 '앗'하는 표정과 함께 혀를 내미는데 왜이리 귀엽소 orz
암튼 코짱에게 넋나가 있는 동안(..)
서로에 대한 호칭을 적은 두사람.
한사람의 호칭은 '뻬-'
또 한사람은 평범한 이름이라 까먹었슈(..)
'뻬-' 라는 분에게 유진왈'첫만남인데 저도 '뻬-'라고 불러도 될까요' 했더니
양껏 불러달라던 '뻬-'님 ㅋㅋㅋ
잠시 '비누~'라고 유진에게 불리는걸 망상해보는 김비누씨.
서로의 호칭을 적은 스케치북을 서로 교환하고
본격적인 친구증명 퀴즈 시작!
유진왈 정답맞추면 소정의 상품이 나간다고ㅋ
하지만 야쿠르트를 받았기때문에 정답 못맞춰도 선물준다는 파격 서비-스! (부럽다 T0T)
첫번째 문제 혈액형 맞추기
마찬가지로 기타로 시간제한 효과음 치는 코짱.
이번엔 깨끗하게 마무리! 코짱의 해냈다는 의기양양 표정ㅋㅋㅋ
정답!
유진 왈 : 이 코너 시작한지 오늘로 세번째인데 정답 나온거 첨이라며ㅋㅋㅋ
라이브가 끝난후 먹고싶은 음식
사라다
육회
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유진이 라이브 끝나면 둘이서 야끼니꾸 먹으러 가라며 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사라다 육회. 딱이네 ㅋㅋㅋ
코너가 끝나며 모든 친구들에게 불러주겠다며 다음곡
6. 友達の唄
오늘 뽑혔던 야쿠르트 친구두분도 비춰주고~
키보드 유타상 앞에있는 야쿠르트도 비춰주고 ~
코짱앞에 야쿠르트도 비춰주고~ ㅋㅋㅋㅋ
7.Interlude~影法師~
8. 背中
왜 인지 이날은 背中 부를때 딴생각 잔뜩인 김비누씨
그래도 지난 2-NI- x FUTARI 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背中를 불러줘서 감사.
9. 桜会
10. from
from의 연출은..
전날처럼 아리나 앞쪽에서 보는것보다는,
확실히 스탠드에서 보는 편이 훨씬 멋있고 황홀한 느낌이었다.
어두운 무대조명속에서 들어오는 빛이라곤,
스테이지위로 내려온 막에 비춰지는 영상들과
그리고 유진과 코짱이 서있는 곳에서 뿜어지고 있는 희미한 불빛.
11. 彼方
항상 이곡에서는 하나미치로 나와주는 유진
12. 蜃気楼
스탠드석에 앉아있으니 객석 전체가 보이는 터라
신기루도 마찬가지로 스탠드에서 보는 편이 훨씬 멋있더랬다.
죠홀을 뒤덮은 신기루의 레이저광선~
신기루가 끝나고 암전
그리고 '격렬 비포 피버' 시작ㅎㅎ
전화 수화기 저멀리서 들리는 간상의 갓텐데이! 라는 말투가 너무 귀엽고ㅜㅜ
13. チューリップ
안전제일! 안전제일! 정말 최고다 the fevers! ㅋㅋ
요 튤립에서 벤상으로 이어지는 흐름~
정말 최고로 신났다는ㅋㅋㅋ
14. 第九のベンさん
오늘의 타올율동은 완벽!
역시.. 한번 해보고 안해보고의 차이란ㅋㅋ
좀 민망한건 내 주위 팬들은 좀 차분한 분위기라;
나 혼자서 방방뜨면서 타올율동하고 쫌 민망했다-
그러나! 민망하면 좀 어떤가. 나만 신나면 됐지<- ㅋㅋㅋㅋ
간주 쯔카레타~~에서 다시 또 쓰러지는 진상.
땀을 비오듯흘리는 진상은 정말 실제로 쓰러지기 일보직전으로 보였습니다만<-
간상과 관객들이 하나가 되어
'진상~~~~~'을 외치고
'갓덴! 갓덴!' 을 외치는 사이.
센스있는 카메라맨은 쓰러져있는 진상을 앞에두고
마이크앞에있는 야쿠르트(아까 그 뻬- 친구분들한테 받은거 ㅋㅋㅋㅋㅋ)를 클로접ㅋㅋㅋㅋㅋ
야쿠르트의 힘으로 일어나보아요 <-
아아 the fevers 너무 좋아♡
피버스 철수하고 다시 스크린영상.
피버 공무점 공익광고 다시봐도 너무 웃겼음.
유진의 친환경적인 나레이션 ㅋㅋㅋ
15. 逢いたい
逢いたい가 끝난후 후반전으로 들어가는 유즈.
그리고 여기서 유진이.. 드디어 말하고야 말았다.
특별한 곡을 불러주겠다며-!
유즈가, 처음으로 악곡제공한 곡이라며-!
그 타이틀로 말할것같으면
바로 칸쟈니의 T.W.L !!!!!!!!!!!!
꺄꺄꺄꺄-!!!!!!!!!!!!!
16 T.W.L
칸쟈니한테 악곡제공했다는 뉴스 봤을때부터
기다리고 기다리던 유즈의 T.W.L
그걸 직접 듣게되다니 엉엉 ㅠㅠ
실은 이번 2-NI- 추가공연 첫날이 쿠마모토 라이브였는데;
거기서 이 T.W.L을 불렀다는 lo+ppy님의 제보를 듣고 (실은 미리알고싶지않았어요;_;)
오사카 첫날 내심 기대하고 있었더랬는데 부르지않았다는거!
그래서 아아. 이 곡은 추가공연 첫날 특별히 불러준건가보다... 라며 좀 섭섭 아쉽 그랬는데.
한편으론, 오사카말고 요코하마나 막공에서 불러주면 화낼거야! 라고
다른 유즛코들한테 막 선언하고 다녔는데 ㅋㅋㅋ
이걸 오사카 둘째날 불러주다니~~~~ 유즈 사랑해~~~ (하트백만개)
코짱의 하모니카도 좋았고 그 빠른 가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유진ㅋㅋ
아. 그치 유즈가 만든 곡이었지 ㅋㅋㅋ
정말 유즈 싱글로 냈어도 됐을법한 퍼펙트한 무대가 아녔나-라는 개인적인 생각 ㅋ
아. 근데. 안타까웠던건.
T.W.L을 부르게되면서 시시카바부가 빠지게 된것.
...고로... 코짱은 하나미치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묵념)
17. 夏色
나츠이로!
이날의 쏘레쏘레는 暑さに負けるな!ㅋㅋ
온야사이가 생각나는 쏘레쏘레~
대형 스크린으로 몇번씩 보여주던,
안경쓰고 마스크쓰고 있던 그 사람이 도대체 누구인가 했더니
카미지 유스케! 깜짝 등장ㅋㅋㅋㅋ
모잇까이 콜은 역시나 '아호까! ! '
그리고 타코야키를 뒤집어쓴 유진이 한마디를 더 덧붙입니다
'좀 알아보긴 힘들어도 이거 타코야키예요' ㅋㅋㅋㅋ
코짱은 첫날때보다 텐션도 높고ㅋㅋ
온 스테이지를 누비며.... 누빌 정도는 아녔지만ㅋㅋ
기타로 장난도 치고 개구진 표정도 짓고 밴드 멤버들이랑 장난도 치고~
마찬가지로 스탠드, 아리나뒤, 중간, 앞, 옆까지 꼬박꼬박 챙겨주고~
지난 라이브이후로 분명 무슨 소릴 들은게야!
분명 '중간'은 챙겨주지 않았었다긔 ㅋ
나츠이로 마지막엔 유진이 자기가 쓰고있던 타코야키를 객석으로 던졌고
행운의 주인공은 번쩍 손에들고 자랑질....orz
아아 나츠이로 정말 신났다T_T
18. 陽はまた昇る
스탠드에 끼어있어도 열심히 타올 공중부양~
하도 흔들어대서 팔이 떨어져나갈것같아도 그냥 이대로 타들어가도 좋아! <- 이런 자세랄까
이곡이 끝난후. 짧은 MC
더운날씨에도 와줘서 너무 고맙다며.
우리들의 노래를 들어주고, 함께 노래해주고, 함께 웃어주고, 함께 울어줘서.
이렇게 살아서, 만날수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고맙다고.
그 마음을 노래에 담아 들려주겠다며 다음곡으로..
19. 虹
저런 말을 듣고 시작한 니지.
눈물이 그렁그렁 T_T
나도 이렇게 세상에 태어나서 유즈의 음악을 만나고, 유즈를 만나고,
함께 노래하고 웃고 울수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20. Overture~2-NI-~
21. HAMO
하모가 끝난후 모두 퇴장.
객석에서 유즈의 앵콜을 부르는 노래는 贈る唄
첫날의 虹도, 둘째날의 贈る唄도. 훌륭했어..
하얀색 2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 유진.
'멋진 노래를 들려줘서 고마워' 라고.
22. 栄光の架橋
모두가 함께 부르는 栄光の架橋는 언제 들어도 감동.
23. 夢の地図
24. Hey和
음악을 믿고, 사랑을 믿고, 꿈을 믿는다는 유즈의 노래는
이날도 가슴깊이 파고들어 눈물이 날것만 같았다.
유즈의 음악에 구원받고,
소중한 친구들을 만나고,
행복한 나와 행복한 우리를 꿈꾸게 하는,
나의 소중한 유즈.
마지막 찐한 포옹을 한 유진과 코짱에게
마음속으로 내 사랑이(..) 담긴 인사를 건내며 바이바이.
이렇게 커다란 감동과 에너지를 얻고 이틀간의 오사카 공연을 마무리.
수고했어요 유즈
고마워요 유즈
오사카 추가공연이 끝나고 가슴한켠이 많이 허전했지만.
이제. 곧. 요코하마 슈팅라이브가 다가오고 있다는것!
모두가 함께 있어주고 웃어주고 울어주고 노래해줘서
외롭지않고 즐겁게 보낼 수 있었던 오사카에서의 시간들.
슈팅라이브에서 또 활활 불태울테니
모두들 기둥기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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