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수다

2014. 1. 19. 22:24 | Posted by 비누인형

↑ 읽을려고 샀다 근데 HMV 기본배송료가 올라서 이젠 모아놓고 질러야겠다 싶다

1. 1월 셋째주 일요일
길고 긴 1월이다. 유난히 더디고 살짝 지치는 1월이다
생각이 많아지니 몸상태도 좋지않다.
단순하고 웃으면서 즐겁게 지내는게 건강으로 이어지는 비결.

2. 그러고보니 나 KB카드 롯데카드 다 갖고있는데 어쩔..
특히 KB카드는 몇가지나 갖고있는데.
첨에 그 사실을 알았을땐 욕이 절로 나오더라능
근데 일단은 재발급을 받아야하는건가. 어째야 하는건가
아 정말 속시끄럽다

3. 반지시리즈 3부작 디비디로 복습끝냈다.
이미 여러번 봤던건데도 이어서 쭉 보니 너무너무 재밌었다.
이 반지를 뛰어넘는 작품이 다시 나올수있을까? 싶을 정도.

피터잭슨의 깨알 까메오도 즐거웠다.
난 이미 데드얼라이브를 통해 그의 천재성을 봤었지
그래서 헐리우드데뷔작격인 프라이트너를 다시 찾아봤다
예~전에 개봉당시에 봤을땐 마이클J폭스와 로버트 저메키스로 양껏 광고했었는데
피터잭슨의 작품인걸로 다시 만나니 감회가 새로웠다.
적당한 호러와 적당한 재미, 그리고 해피엔딩
헐리웃영화의 대중성을 잘 살린 영화.
아- 재밌는 영화 보고싶다

4. 셜록 2시즌을 이제서야 봤다. 이렇게나 흥미롭다니!
난 예전에 1시즌은 그냥 그랬어서.. 손놓고 있었는데 굉장히 재밌었다
일단 베네딕트 아저씨(라고해도 나랑 나이차이 얼마 안남)의 연기가 매우 훌륭했고
지적이고 매력적인 배우임에 틀림없다.  
3시즌을 보려고하는데 공중파 방송이후로 다운을 못받는듯..
더빙판으로 그냥 볼라고. 

5. 셜록얘기하니.. 일드도 시작했다.
내가 싸랑해마지않는 의룡이 드디어 4기로 돌아옴
뻔한 스토리에 뻔한 전개. 근데 난 의룡은 다 용서할수있다.
유치하지만.. 그냥 이 드라마는 그래서 좋은거 같다.

그리고 아마미유키누님의 신작. 간만에 누님의 드라마보니 카리스마 철철
오래전 여왕의 교실과 이혼변호사 때보다는 좀 더 남성미가 가미된거같고(퍽)
키도 더 자라신거같고(...) 
당분간 이 두 드라마는 챙겨봐야지.

6. 유즈투어도 접수해야되는데 난 아직도 결정을 못내렸다
고민 좀 더 해봐야겠다.

7. 마음이 든든하다. 힘낼 수 있을것같다.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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