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지난 일욜
붕붕이를 데리고 꽃구경하러 나들이 고고
금강산도 식후경. 오랜~만에 홍대 나고미라멘에서 냠냠
여의도는 차들로 꽉꽉.
나도 차갖고 나갔지만 사람 많고 차많고 아효 피곤타 -.-
꾸리꾸리한 날씨에도 삼삼오오 모여드는 사람들
그나마 날씨덕분에 이정도만 모인건지도 몰겠.
우리도 차에서 내려 국회의사당 산책길 한바퀴
여기저기 어느새 만개한 벚꽃들.
비가와도 운치있는 윤중로(사람이 적은 덕분)
빗속을 뚫고 함께 우산쓰고 걸어가는 자전거 도로
그리고 하루의 뒷풀이는 두부마을가서 콩비지찌개
우왕 맛있엉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