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먹방일기가 되어버린 내 일기장(..)
이래서 내가 살을 뺄수가...(먼산)
뭐 어쨌거나.
지난 9일. 남동생이랑 조카님 오셔서 간만에 삼남매 뭉침 (조카님은 덤)
내 붕붕이 끌고 이마트가서 레고쓸어오고
배고픔에 허덕이다 앗백으로 고.
에피타이저. 코코넛 쉬림프
캘리포니아 스테이크 샐러드
사실 화이트소스가 먹고싶었지만...
조카님을 위해 토마토소스 스파게티로.
짐붐바 스테이크. 런치로 하다보니 어쩌다 주문.
데리야끼 소스는 별로였고 스테이크 소슬 따로 달라고해서 찍어먹으니 먹을만.
모든게 조카님 입맛에 맞춰지는 바람에 그냥그냥 배채운 느낌? ㅠㅠ
집으로 돌아와 이마트에서 데려온 레고조립
사진좀 찍자하니까 이젠 저렇게 숨어버린다 -_ - 어이어이
그래도 만들고나니 뿌듯하고 조카님도 재밌어하던 레고친구들♪
조카님이 이제 많이 커서. 그래도 이날 나를 얼마나 따르던지 ㅠ
나중에 집에갈때 섭섭해하던 조카님의 뒷모습이 아른아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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