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아이퐁 일기

또 밀린 아이퐁 사진 털어보기

이제는 다 지고만 벚꽃

올해는 제대로 된 벚꽃구경 가지는 못했지만

아파트앞에서 주변주면 이곳저곳에서 봄을 느끼다.

투표하고 동네한바퀴 돌던 날. 아름다웠던 목련

회사서 늦게 끝나고 칼국수가 땡겨 명동교자에서 칼국수 한그륵

명동교자 완전 자극적이긴 한데 땡길때가 있슈

집에서 데굴데굴하고 있던 16일 토욜

뭐먹을까 뭐먹을까 고민하다 즉석떡볶이로 의견단결하고 

세수만하고 붕붕이 끌고 삼청동으로 ㅋ

미술관에 주차하고 먹쉬돈나에서 양껏 먹고옴. 아이고 만족스러워라~_~ 

이건 엊그저께. 모처럼 늦지않게 일끝나고 언니님이랑 아웃백

↑↑↑↑↑ 칼로리폭탄메뉴 ㅋㅋㅋ

이거 먹고 완전 후회했다ㅠ 완전 배부르고 칼로리에 눙물.

역시 음식은 기분좋을 정도로 적당히 먹어야해. 흑흑

어제! 요코하마 유즛코언니가 어머님과 함께 한국여행. 

그래서 맛나는 식당에서 맛나는 점심 함께함

파이낸스센터건물의 투뿔등심 맛있습니다 <- 

두사람 모두 맛있다고 만족스러워해주니 기쁠따름 헤헤

유즛코 언니와 후식으로 함께 간 곳은 같은 건물 오시정

나는 예전에 왔을때랑 같은 메뉴로. 리얼오렌지 티.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마음에 쏙~

직접 만들어주는 차 메뉴들도 내입맛에 꼬옥~♥

짧은 시간이었지만 일부러 만나러 와준 라-니~ 고마워용

담엔 일본에서 만나요!

...라고 지난 11월에 왔을때도 똑같은말 했었는데ㅋ

어쨌든 올해는 꼭 일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