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의 겨울

경회루의 겨울

얼어버린 연못위로 소복하게 쌓인 하얀 세상

눈오는 궁궐이 참으로 단아하고

고드름~고드름~수정고드름~

사진은 찍으신 분(나의지인)의 허락맡고 올림

 

간밤에 내린 폭설로 오늘 아침 출근 못하는줄 알았다 -_-

다행히 오늘은 내차말고 남의차로 출퇴근. 감사합니다 으히히.

그나저나 강남쪽은 제설작업이 더뎌서 출근길이 매우 험했다라는게 팩트.

내일은 자가로 이동하니 오늘보다는 나은 상태이기를.

 

개인적으로 바쁜 요즘인데 어느 한쪽에 몰두하다보니

나머지 일에 거의 신경을 못쓰고 있는 상황.

마음의 여유를 차근차근 되찾고, 나의 페이스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소중한 사람들이 곁에 있음에 감사한 요즘

행복한 하루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