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10 at 샤롯데시어터
2002년 오페라의 유령 한국 초연 이후 21년만에 다시 보는 오페라의 유령. (어머나 세상에. 시간이 그렇게나 흘렀구먼 ㅠㅠ) 예매 전쟁속에서 승리 후 이날만을 얼마나 기다렸던고.
오늘의 캐스팅은 팬텀 조승우, 크리스틴 손지수, 라울 황건하. 와.. 다들 이렇게나 잘한다고.! 특히 크리스틴의 노래 하나만큼은 정말 인정. 그리고 우리 승우승우조승우. 2004년 지킬앤하이트에서 뿅뿅 한 이후 내가 뮤지컬 하는 승우 많이 애껴.
팬텀 도전한 승우 정말 대단하고, 너무 잘하고, 훌륭했다 T0T 그리고 그리고 뭣보다도. 2002년 나의 첫 팬텀 윤영석 배우님. 무슈 앙드레로 나와주셔서 넘나 감사합니다 ㅠㅠ 목소리 여전히 멋지시고, 무대를 살리는 연기와 노래 변함없이 보여주셔서 감동 그자체 ㅠㅠㅠ
이제 담달 조승우/송은혜 캐스팅으로 또 만나야지.
그리고 최재림+손지수 버전 도전. 그리고 마지막 조승우+손지수로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다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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