ラストプレゼント

라스트프레젠트(2004) / 아마미 유키 주연


2004년 방송된 니테레 렌도라.
단지 유키누님이 나온다는 이유로 시작했건만..
여기도 마유코짱이 나오는구만 ㅠㅠ

자신의 미래와 꿈을 위해 짐처럼 느껴졌던
남편과 딸을 버려두고 이혼녀로 8년을 살아온,
잘나가는 건축사 아스카.

췌장암으로 3개월 선고를 받은후,
자신과 소중한 사람들을 되돌아보게되는 주인공과
가족의 존재와 사랑, 그리고 화해의 이야기랄까 -_-;

뭔가 어디서 많이 본듯한 흔한 소재,
현실에선 없을법한 착한 심성의(-_;) 등장인물들.
하지만 무엇보다도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이 있었기에,
5% 부족한 이 드라마가 빛날수 있었다는 느낌.

보면서 많이 울었다.
엄마와 딸, 그리고 가족 이라는 소재란
역시 감동과 눈물이 따르기 마련일까..;

식상하면서도 참 좋네.


이로써 유키누님 드라마 또 한작품 완료 (..)

넌 정말 앞으로 대성할꺼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