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 공휴일. 연휴의 마지막날.
학원도 목욜부터 쉬었으니 5일이나 쉰셈인가.
잘놀고 잘쉬었는데 이 찜찜한 기분은 뭐란말잉교 T_T
3분기 드라마 (일단) 시작.
결혼 못하는 남자랑, 신부는 액년!
둘다 2화까지 보긴했는데.. 그냥 그렇구만. 화악 땡기지도않고;
배우는 좋은데 내용이 그냥그냥. 좀 식상하기도 하고.
살짝 거부감드는 캐릭터들이 하나둘씩 눈에보여서
더 볼지는 생각좀해봐야겠다.
게다가 소울메이트가 너무 강렬했어서..OTL
사실 눈감으면 자꾸만 동욱이가 생각나고, 딴걸봐도 동욱이가 생각나고.... (먼산)
그래서 지금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 <-
소울메이트. 정말 한장면, 한장면 너무 예뻤지. 우리 동욱이도 너무 예뻤고 흑흑 T_T
그래서 아까 다시 또 복습 (...........) 이 드라마 정말 볼때마다 가슴떨려서 orz
후유증이 오래가겠슈.................;;;
아! 그러고보니 나는 주부로소이다.. 이것도 4개만 더보면 끝.
자막 없으니까 괜히 귀찮고;; 아쉬우니까 아껴봐야지 캬캬캭
아아. 그래도 진짜 와가하이랑 이별이라니 섭섭해.
타카시 가족이랑 정도 많이 들었는데 T_T
지겹게도 내린다. 비;
오늘 좀 그치는줄 알았더니 계속오네.
목욜부터 집밖으로 한발자국도 안나갔더니
정말 이정도로 심각한줄 몰랐다.
이제 낼부터 학원도 가야되는데; 좀 적당히좀 내려라 제발.
아악. 돈없으니까 막 구질구질.
걱정거리가 하나둘씩 늘어만가고.
에랏. 다 잘되겠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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