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교토 ㅠ0ㅠ
오늘 은각사-철학의길-에이칸도 이 코스 돌다왔는데..orz
너무너무 좋았슈 ;ㅅ;ㅅ;ㅅ;ㅅ;ㅅ;
날씨도 너무너무 좋고. 좀 덥긴했지만..
바람도 시원하고 시버스 에어콘 빠방하고 ㅎㅎ
에이칸도에서 완전 감동.
여긴 그냥 가만히 있어도 완전 시원하고 조용하고 평화롭고 T_T
(나중에 괜히 다보탑 올라간다고 땀좀 흘렸지만 -_ -)
굉장히 맘에 들었다. 기존에 봐오던 교토의 그것과는 좀 다른 느낌.
화려하진않지만 내마음에 쏘오오오옥.
모미지 구경하러 가을에 또 가야지 +ㅅ+
은각사는 04년에 가봤는데 그때 구경하다 말았어서 <-
아아. 좋았다 여기도. 3년전엔 느끼지못했던 이런저런.
철학의 길도 완전 너무 좋았;; 여기는 처음 걸어보는거였는데..
미스치루 home앨범 들으면서,
약 1시간에 걸쳐 벤치에 앉아 쉬다가 걷다가.
완전 사람도 없고 조용하고 예쁘고. ;ㅅ;
많이 걸어서 발은 피곤해도 기분좋았다 오늘;
사랑하는 교토의 정기를 잔뜩 흡수하고 온 느낌? ㅋㅋ
(더위도 함께 흡수 <- )
참. 오늘 시버스일일권 사서 썼는데;;;;
요거 유효일자 안써있으면 담에 또 써도되나 <-
아무래도 그런거같은데... 으헤헤 (돈굳었다 +ㅅ+)
소면이랑 같이 먹을라고 와사비 샀는데 대 실패;;
항상 먹던 와사비 맛이 아니라;;
이건 맛이 왜이런지;; 무슨 향료가 들어간듯한;;
싼거샀는데 입에 안맞는다 췟 -_-
생각지도 않았다가, 6시쯤 은행에서 돈뽑았다가
수수료 빠져서 충격 ㅜㅜㅜ (100엔정도.. 비싸!)
이번에 통장에서 돈 인출한거 첨인데..
수수료 생각을 전혀 못한 바보 비누씨 <-
조심해야지 -_ -
오늘 쿠와즈키라이 이노우에마오vs이토씨!
이토씨 ㅜㅜ결혼해서 아기까지 낳은 여동생이 있다고 ㅜㅜ
게다가 오미야게로 가져온 롤케익..
이시바시가 먹더니 마~마~ 라고해서 이토씨.. 마시던거 내뿜고 ㅜㅜ
오늘따라 유난히 보케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 이토씨 T
야마온나, 카베온나 시작.
제목 그대로. 소재가....
뭐 큰 주제는 그건 아니지만 -ㅅ-
재밌다. 다음주도 챙겨봐야지 ㅋㅋ
후카쿙은 어쩜 그렇게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을까 (......)
언제나 조연 니시지마상의 사투리 연기도 귀여웠고 ㅋㅋ
근데 이토미사키 나오는 드라마는
항상 뭔가 재밌다 말아버린 느낌이 있어서 -.-;;
마실 후기좀 올릴려고 하는데;;
아아 사진 정리하기가 너무 귀찮아;;
그냥 사진 조금씩만 올리고말까 싶기도 하고 -_-
이놈의 귀찮음병 ㅋㅋ
아! 오늘 빗자루 사서 드디어 베란다 청소 -ㅍ-
예전에 살던사람이 베란다 청소를 안했는지..
먼지가........... (물론 나도 한달동안 청소 안했지만 -_-;)
이젠 깨끗해졌다 조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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