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01

音野祭 라이브 당일 아침.
라이브전까지 요코하마(라고 쓰고 유즈라고 읽기) 메구리를 위해 일찌감치 호텔을 나섰음
토큐센- 미나토미라이선을 이용하기위해 숙소 신주쿠->시부야로 이동



시부야역에서 구입한 미나토미라이 1일티켓. 840엔.
하루동안 토-큐센 왕복 (시부야에서 요코하마역까지) 및
미나토미라이센은 몇번이고 갈아타기 가능!
사실 미나토미라이센 역들이 서로 걸어서도 갈수있는 거리이긴하지만
이날 쫌 많이 타들어가는바람에 막판에 2번정도 아주 잘 이용해줬다능.
(본전은 뽑았다는 이야기 - _-)



저 앞에 가는분은... 모르는 사람 <-

이세자키몰에 가기위해 하차한 바샤미치역에서.
이때 9시도 안된시간이라 사람들도 거의 없고 완전 한산.



역 내부에 있던 요코하마 개국 150 안내데스크.
담당직원분이 막 도착하셨음 ㅋ



바샤미치역을 따라 이세자키몰 가는중.
JR 역이 좀 많이 가깝긴한데. 난 미나모미라이센으로 왔으니까 어쩔수없;

이세자키몰에 갔던 이야기는 유즈메구리편에서 포스팅했으므로 링크참조!
▷ 이세자키몰 유즈 기념비&벽화편 보기


이세자키몰 구경하고, 다시 요코하마 스타디움에 들러 현장 파악좀하다가 ㅋ
유즈후타리가 데뷔전 아르바이트를 했었던 가게를 우연히 발견해서 기념촬영도하고
(일부러 찾으려고 한것도 아닌데 그냥 내앞에 떡하니 ㅋㅋㅋ)
유진이 이노센트러브때 촬영했던 장소에 가보기도 하는 등등
요건 몇개 안되니까 나중에 시간나면 다시 포스팅(..언제가될지는 -_ -)



아침부터 너무 내달렸더니 급피곤해져서 야마시타공원으로 이동하기로 결정~



야마시타공원 도착. 저앞에 해피로손~_~
잠시 들러 간식거리 왕창 <



이것저것 간식거리사면서 데리고온 쟈가비 ㅋㅋ
예전에 미유키언니가 맛있다고 보내줬던건데 진짜 맛있!
그래서 4월에 오사카갔을때 질리도록 먹고 -.-
여기와서 또 먹었는데. 역시 맛있었다. 쟈가비.



이 시간만해도 이렇게 흐렸다.
아침 일기예보도 그랬어. 요코하마 흐림이라고 - _-



자리잡고 앉을려고 벤치주위를 어슬렁어슬렁~
저멀리 마린타워인가. 아닌가.



이 경치를 보면 뭔가 익숙한...
그렇다. 이곳은 바로 유즈의 地下街 PV 장소 ㅋㅋㅋㅋ
쉬자는 빌미로 겸사겸사 결국 유즈메구리 하고있는 김비누씨(..)



그 유명한 빨간구두 소녀도 구경해주고.
근데 전혀 빨갛지않았던 ㄱ-;;;



저 멀리 코스모월드 관람차도 보이고.
일본에서 제일 높다는 랜드마크타워도 보인다.. (아직도 제일 높은가? -.-?)
야마시타 공원은 3년전에 갔던 린코파크랑 반대 위치에 있기도 하지만
분위기도 좀 많이 다르다;
▷ 2006년 4월 요코하마&린코파크



그러던 와중에 날씨 급 맑아지기시작.



비온뒤갬이라고 햇살도 따땃...뜨뜻...해지고.



심지어 벤치에서 낮잠주무시는 분들 등장 ㅋ



돗자리펴놓고 놀러오신분들도 계시고.



아까 첨에 지나왔던 해피로손 근처. 해뜰때랑 분위기가..-.-



로손앞 테이블 벤치



코스모월드 좀 더 가까이서 보인다능

이번엔 코스모월드 쪽은 안갔지만.
2006년에 가보지않았던 아카렌가창고로 이동하기로.



이동하는중에 하이네켄 맥주가 관통한 이런 독특한 가게도 발견하고 ㅋㅋ



이젠 완전하게 땡볕이 되어버린 하늘아래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지친 주인과 멍멍이 두마리와도 대면하고 ㅋㅋ



그리고 비록 타들어갈듯했지만 분위기 너무 좋았던 요 광장.
(2006년에 왔을때는 저기 보이는 랜드마크타워 코스모월드 린코파크쪽에서만 놀았다 ㅋ)



고베랑 닮은듯 안닮은듯한 요코하마:)



잔디앞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꽤 있었고.



그리고 드디어 저 멀리 아카렌가 창고가!!



이제 바로 곧.



이 다리만 지나면 아카렌가 창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