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일상

어느새 12월 중순.

2016년도 이제 정말 보름이면 끝나는고나

... 라는 생각보다는 이제 날짜에 대해 좀 무감각해진 요즘이랄까

아이고 나도 나이 들었나봐... 흑흑 T_T

암튼 아이폰 사진정리하느라 밀린 포스팅 대충<-

지난 토욜 서가앤쿡에서 한상차림

지난번 주차대란으로 주차 실패하고 그냥 돌아왔었는데 

이번엔 배불리 잘 먹고왔다 저 야채에 뿌려진 마늘소스가 참 매력적.

밥먹고 향한 곳은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하늘이 넘넘 깨끗하고 예뻐서 아이폰으로 찍어도 이렇게나 이뻤다.

그리고 벌써 4일이나 지났네.

일욜엔 파주 롯데아울렛 왕복 2번이나 했고 -_-

그와중에 누군가 긁고간듯한 범퍼의 상처 흑흑흑 

월욜엔 간만에 치마입고 출근했는데 만난사람이 거의 없고 -_-

안경도 새로 맞추고 싶었는데 맘에 드는게 없었고 -_-

그래도 오늘은 모처럼 여유로운 날

붕붕이 손세차 맡기고 내부도 외부도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아이고 좋다

게다가 붕붕이 세차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그때부터 눈내리고 아이고 타이밍 좋다

이번주 일욜엔 남동생네까지 해서 온가족 송년회

그리고 토욜엔 머리하러가야지~_~

추운날씨야 빨리 가라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