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김비누씨 생일날 받은 어여쁜 꽃다발
꽃 선물 받은 적이 많이 없어서 막상 이렇게 받으면 기분은 참 좋음
암튼, 3월 생일도 잘 보내고,
지난주 4월 28일로 맞이한 입사 1주년 (두둥!)
이직하면서 새롭게 해보는 일이었는데,
성실하게 하다보니 의외로 잘 맞고, 잘 풀리고, 나름 인정도 받아서
1년이 후딱 지나간듯도.
너무 일만하다보니(마음에 손을 얹고 이야기한다면 글쎄 ㅎㅎ)
중간중간 바람쐬러 여기저기 다녀왔는데
1월에 2박3일로 강릉속초 2월에 설이라 우리 시골(울진)
3월3일에 강릉속초 당일치기 3월25일 강릉속초 당일치기
이렇게 쓰고보니 강릉속초 넘 자주간거 아니냐며 ㅎㅎ
근데 운전하고 다니다보니 강릉속초가 참 가깝기도 하고
가면 갈수록 넘 매력 넘치는 곳이기도 하고
또 시간내서 가고싶기도 하고 ~_~
7월에 유즈보러 오사카갈거라 그전에 제주도 한번 가고싶고,
가을에 요코하마쪽 추진해보고 싶음
예전엔 어떻게 그렇게 일본을 다녔을까 ☞☜
그 사이사이 집안일이 있긴했지만,
지금은 (금전적인) 여유가 있음에도 생각만큼 잘 안된다능.
암튼 모든건 마음먹기 나름. 못하는건 없다!!!
이상 김비누씨 생존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