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오늘의 먹방 <-
이른아침부터 붕붕이 데리고 간 양평 테라로사에서
오늘의 드립. 온두라스 마리&모이
그리고 티라미슈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브리오쉬 ㅎㅎ
아침먹고 출발해서 10시반에 도착했더니 자리도 여유있고 한가로왔는데
밥먹은지 1시간반도 안되서 케익과 빵은 어찌 들어가는지(..)
먹으면서 점심은 뭐먹지? 이러고 있었(......)
고민끝에 달려간 백만년의 패럼타워. 한일관
점심 반상 메뉴. 고기고기 맛있당.
근데 오늘 아침에도 (집에서) 소고기 스테이크 먹고왔으니까요 ☞☜
점심 반상 메뉴중 하나 녹두부침개
물냉면(서울냉면)도 있었는데 사진찍는걸 잊어버리고 흡입..
사실 작년가을 한일관 그 사건으로 괜찮을까..라는 걱정도 잠시 했었는데,
맛은 여전히 깔끔했으나 뭔가 바뀐듯한 느낌적인 느낌.
본점은 좀 다를려나. 그래도 만족:)
아침고기 테라로사 케익 빵 커피
그리고 한일관 배불리 식사 후 명동 빨빨 돌아다녔더니
잠시 또 휴식이 필요하여..
1층 폴바셋으로 들어가 프라페라떼 한잔 (역시 사진은 없다)
한 6년전쯤. 페럼타워 폴바셋 여기 첨 왔을떄만해도
이 고가의 커피가 이렇게까지 여기저기 생길줄은 몰랐는데,
역시 사람일은 알수가 없다. (여기가 사람은 아니지만)
이걸 안마셨어야 주차 2시간 무료 딱 됐는데
이렇게 사람많고 더운날 명동 야외에서 땀흘렸더니 너무너무 절실하였다고 하는.
이러고 집에왔는데 오늘 저녁 김밥 ㅎㅎ
내가 너무 열심히 잘 말아서 (반어법 아님) 2줄정도 먹은 것 같다
이래서야 평일에 운동하는 보람이 없지않은가 orz
내일은 두배로 뛰어야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