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216

2005. 12. 17. 00:58 | Posted by 비누인형

7시 이후로 삽질의 시간 orz
덕분에 저녁도 10시반 되서야 먹었다 흑흑 ㅠㅠ
그래도 머리도 (드디어) 잘라주고. 나름 귀엽네 <- (머리만 ...)

삽질하느라 회사-명동-돈암동을 맴돌고. 택시도 타고.
바람도 쌩쌩 부는데 정말 힘들어서 쓰러질것 같았다 ㅠㅠㅠ
그래도 주말에 절대. 집밖으로 나가기 싫었으므로
이를 악물고(;;) 그 삽질을 잘 참아냈다.
(하지만 삽질하느라 써버린 돈들은 아까워죽겠다 ㅠㅠㅠ)

내일은 회사도 안나가는 쉬는 토욜이라
주말에 먹을 식량으로 빵이랑 과자도 잔뜩 사고,
으하하. 생각만해도 행복하네.
발라당 따딱한 방에 등깔고 누워서 먹으면서 영상보고 (....)


참. 오늘 점심때 호아빈가서 쌀국수 먹다가 발로하는 서비스에 발끈.
계산할때도 한소리했는데 돌아오면서 생각해보니
불끈불끈 했던게 한두가지가 아니었드라.
그래서 바로 홈페이지로 들어가 고객센터에 메일보냈다;
사실 홈페이지 '고객의소리'라고 해놓고
공개게시판으로 해놓지않은건 불만이지만.
뭐. 어디 어떻게 나오나 두고볼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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