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시즌1 시작.
브라이언싱어가 제작 감독을 맡은 의학 메디컬 드라마.
천재적인 분석능력을 가진 전문의인 닥터하우스와,
그닥 매력은 없지만 같은 팀의 젊은 의사들의 이야기.
원인을 알수없는 질병의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고 치료하는 미스테리(?) 드라마.
24 5시즌 시작하려다가 재밌단 소문을듣고 1편 받아봤는데... 재밌다 T_T
로버트 션 레오나드가 하우스의 동료이자 조언자로 등장.
죽은시인의사회.. 그때 그 영화보고 한창 빠져있었던 캐릭터가
로버트가 연기했던 자살해버린 닐 페리 T_T
이 드라마에선 주연급 조연이지만, 뭔가 밋밋해서 부각되지가 않아 (먼산)
오히려 닥터하우스가 괴짜같은 모습들이 더 땡기고 (..)
드러운 성격에(<- ) 뭐든 알고있다는듯한 그 재수없는 표정이 맘에드네 - _-
내가 이상한거?ㅁ?
급격한 전개방식은 아니라 지루하게 보는 사람도 있는것 같지만.
난 그 짜임새있는 스토리나 연출이 참 맘에 들고.
일단 하우스박사 하나로 먹고 들어가는 드라마라.
24도 빨리 보고싶은데 하우스에 빠져버렸으니 ㅠㅠ
당분간은 하우스를 즐겨야겠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