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급 쌀쌀해진 10월 오늘.
M본부 사극촬영지 그곳에서 가을을 느끼다
저잣거리를 지나
파~아란 하늘 한번씩 올려다보고
오늘은 마침 촬영도 없어서 한적~하니 좋고나
곳곳에 가을옷을 입은 흔적들
불타오르는 단풍
수많은 드라마에 나왔던 그 장소
그라데이션 단풍 ><
이 가을도 순식간에 지나가겠지..하고 생각하니 마음이 시큰(..)
이때가 딱 산책하기 좋은 시기인듯.
(여름엔 서울보다도 더~~춥고. 여름엔 더~~~더운 -_-)
무량수전 올라가는길에 보이는 풍경
좋~다
별로 걷지도 않았는데 아이고 무릎이야 ←
따땃한 햇살맞으며 가을산책 마무리
오늘 빨리 집에 가고시푸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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