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연휴의 첫날. 붕붕이를 이끌고 남양주 드라이브.
연휴라 예상은 했었지만....
평소같으면 1시간걸리는 남양주를 2시간반이나 걸려 도착 ㅠ0ㅠ
너무 막혀서 중간에 몇번이고 다시 서울로 돌아갈까 고민도 했는데.
목적지에 도착한후 내눈앞에 펼쳐진 풍경에 모든것이 치유되는 느낌~_~
자리잡고 앉은 곳에서 보이던 풍경
선선한 바람. 따땃한 햇살. 여유로운 오후
한적~하니 여기까지 온 보람이 있구나 ㅠㅠ
여기 늠늠 맘에 들어!
...하지만 하염없이 있을수만은 없기에.
차마시며 1시간정도 휴식하고 늦은 점심먹으러 고고~!
차와 식사를 할 수 있는 고당. 오른쪽이 찻집. 왼쪽이 식당
한우숯불구이+곤드레밥 정식
맛나고 깔끔하고 배부른 한상차림.
유자로 맛을 낸 연근이 고기고기와 잘 어울러짐^^
오늘 하루 고생한 우리 붕붕이 궁디~팡팡
이렇게보니 생각보다 그렇게 꼬질하진 않구나 ㅎㅎ
하루동안 운전한 시간이 가장 길었던 오늘.
하지만 한주간의 피로가 싸악 풀렸던 하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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